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니다드 토바고 (문단 편집) == 주민 == 주민은 [[아프리카계 카리브인]]과 [[인도인|인도계]] 카리브인이 거의 반씩 차지하고 있고, [[베네수엘라인]]의 영향으로 [[메스티소]]와 백인들도 수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국가 자체는 [[치안]]이 별로 좋지 않으니 여행 시에도 치안이나 범죄 등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약간의 [[카리브족]]들도 있지만, 스페인의 지배당시에 스페인군에 의해 학살당해서 소수만이 거주하고 있다. 인도계 주민들은 19세기 영국에서 노예 무역을 명목상으로는 인도적인 이유(실질적으로는 낮은 효율성[* 채찍으로 맞기 싫어서 눈치 보면서 억지로 일하는 경우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경우가 생산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을 이유)로 폐지한 이후 카리브 지역에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인도에서 사실상 노예 계약을 맺어 데려온 사람들이다. 주로 [[수드라]]나 [[불가촉천민]], 혹은 [[아흐마디야]] 무슬림처럼 비교적 가난하거나 소외된 계층 출신이 많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우타르프라데시]]나 [[비하르]] 같은 북인도 출신이지만 다른 북인도인들보다 평균적인 피부색이 더 짙은 편이다. [[파일:카리브식 로티 커리.jpg]] 카리브식 로티 커리 인도계 계약 노동자들은 아프리카 흑인들보다도 생존률이 높았다. 과거 영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던 시절 백인들이 노예들에게 먹을거리를 한두가지만 배급한 탓에 흑인 노예들은 영양 불균형과 과로가 겹쳐 생긴 질병으로 평균 수명이 상당히 짧았다.[* 당시 남미와 카리브해 일대에 수입된 아프리카계 노예의 평균 수명은 도착 시점에서 7~8년 정도에 불과해서, “소모”된 노예를 보충하기 위해서 비싼 돈을 주고 노예를 계속 수입해 와야 했다.] 반면 인도계 이주민들은 렌즈콩 같은 저렴하고 흔한 식자재로 필수 단백질과 비타민을 나름 잘 보충했기 때문에 과도한 노동과 열악한 상황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